대장 용종은 대장내시경 검사 중에 가장 흔히 발견되는 병인데, 점막에 생긴 작은 혹을 말하는 것입니다. 모든 용종이 전부 암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꼭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용종은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에 의해서 생기는데 제대료 된 치료가 아니면 재발할 확률이 높습니다. 대장용종 절제 수술 후기를 보신 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대장용종의 종류는 많지만 대표적인 2가지
과형성용종 - 비신생물성 종양입니다. 크기는 대부분 5mm 이하입니다. 1cm을 넘는 거대 과형성성 용종은 1% 미만입니다. 과형성성 용종은 대부분 증상을 유발하지 않고 대장암으로 발전하지 않으므로 제거할 필요가 없습니다. 간혹 과형성 용종과 선종이 혼합되어 자라나기도 합니다. 용종의 크기가 커지고 세포가 변이되면, 톱니 형태의 선종으로 변화하면서 암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선종과의 구분이 어려운 경우에 제거를 합니다.
염증성 용종 - 염증성 장 질환에서 나타납니다. 대장 점막이 손상된 후, 궤양이 치유 및 재생되는 과정에서 점막이 상대적으로 돌출되며 형성됩니다. 따라서 가성 용종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크기는 대개 5mm 이하이며 형태는 다양합니다. 큰 용종은 장폐쇄나 장 중첩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조직학적으로 초기에는 염증과 육아 조직의 소견을 보이지만, 나중에는 정상 점막과 같아집니다.
용종크기에 따른 치료방법
ㆍ5mm이하의 미소 용종에는 겸자를 사용ㆍ6mm~9mm 용종에는 고주파 전류 올가미 사용 ㆍ10mm이상의 큰 용종에서는 점막절제술 시행ㆍ20mm 이상의 용종에서 점막 박리술을 시행 합니다.
대장용종 수술 비용
병원에따라 다르며 수술 난이도와 질병 중요도를 감안하고, 1cm 이상 용종을 수술하는 경우 절제술 15만원~25만원 정도이며,1cm 미만인 경우 결장경 검사비와 생검비용을 합해 6만원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외에 입원비는 별도 입니다.
대장용종 절제 후 보험금
보험 가입 후 제대로 된 내용을 몰라서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본인이 가입한 보험 특약에 수술비가 있었는데, 보장이 되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론은 용종제거도 수술에 해당이 되기 때문에 실손 의료 보험으로 보험 적용을 할 수 있습니다.
보험기간이 지나지 않았다면 보험 청구도 가능하고요. 간단한 수술이지만 절제한 것도 수술의 해당하기 때문에 실손보험이 있거나 생명보험이 낳고 내 보험의 질병 수술 관련 특약에 가입한 경우에도 보험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술을 하더라도 특약 준비과정에 특약이 다릅니다.
대장용종절제 수술을 했을 경우
질병수술비, 질병종수술비(1~3종/1~5종), 특약이 있는 경우 실비청구가능
대장용종절제술을 했을 경우 청구시 준비 서류
진단서 or 의사소견서 or 수술확인서(질병코드와 수술명 기재되었는 서류) 이런 서류를 발급 받을 때 가장 비용이 적게 들어가는 것으로 알아보면 좋습니다.
대장용종절제술 후 주의사항
대장용종절제술 후에는 세포 복구 시간이 필요합니다. 용종절제술은 점막을 잘라내는 것인데 점막이 없는 상태에서 미세한 구멍에 변이 생겨서 복막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복막염이 생겨진다면 장이 괴사가 될 수 있어요. 약 1주일 이내 조직검사 결과를 담 주치의를 통해 확인을 해야 합니다. 추가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경우도 잔류 유무 및 재발을 확인하기 위해 1~3년 이내 추적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셔야 합니다
대장용종 예방
- 기름진 음식의 섭취를 줄이기
- 과일, 채소 등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기
- 비만인 경우 적절한 체중 조절
- 과음을 피하기
- 충분한 양의 칼슘을 섭취하기
- 흡연자의 경우 금연하기
- 규칙적인 운동을 하기
- 증상이 없더라도50세가 되면 대장검사를 받기. 가족 중에 대장암이나 대장 용종으로 진단받은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하에50세 이전에 대장검사를 받기.
- 대장검사에서 용종으로 진단받은 경우 의사와 상담하에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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