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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전 수칙, 산사태 발생 시 대처방법

스톨폼앗이 2022. 9. 4. 21:15

태풍 힌남노의 관심과 더불어 산사태 발생 우려도 함께 가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 산사태로 인한 평균 피해 면적은 340ha이며 복구비용은 736억에 달했습니다. 즉, 해마다 여의도를 훌쩍 뛰어넘는 면적에서 산사태 피해가 발생했다.

 

산사태의 주요 원인은 순간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 산을 이루고 있는 토양 속으로 많은 양의 빗물이 침투하여 흙과 암석 사이에 스며든 물로 인해 토양 간 결속력이 떨어지고 이들이 한데 섞여 산 아래로 쏟아지게 되는 것 이다.

 

여름철 우기 및 태풍 전
- 산사태 취약지역주민 및 산 인근에 사는 주민은 대피장소를 확인합니다.
- 산지 인근 주택의 경우 잡목 및 배수로 등을 정리합니다.
- 산사태 단계별 행동요령 및 비상연락처를 사전에 숙지합니다.

태풍 또는 집중호우 시
- 방송,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해 기상예보 및 위험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합니다.
- PC의 산사태정보시스템(sansatai.forest.go.kr) 또는 모바일앱 ‘스마트산림재해’를 통해 산사태 주의보 ·발령 지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합니다.
-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있는 산지 주변의 야외활동은(등산, 캠핑, 농로정리 등) 하지 않습니다.
- 대피명령이 발령되면 지정된 대피장소나 마을회관, 학교 등 산지로부터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반드시 대피합니다.
- 산사태는 상부에서 하부로 발생합니다.
대피시 산사태 발생방향과 수직방향의 가장 가까운 높은 곳으로 이동합니다.
- 차량 운행 시에는 저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합니다.
- 산사태 발생상황을 확인한 경우 즉시 신고하고, 인명피해가 우려될 경우 119로 구조를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