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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집값 하락, 꽁꽁 얼어 붙은 '부동산 빙하기', 부동산 대출

스톨폼앗이 2022. 9. 3. 11:05

국내 기준금리가 사상 처음 네 차례 연속 상승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본격적으로 얼어붙은 전망이다. 세금을 아무리 올려도 금리 인상 앞에선 끄덕 없던 집값이 하락일로이다.

 

서울은 2주 연속 25개 전 자치구 아파트 갑이 떨어졌는데 난폭이 더 커졌고 정부 정책에 실망한 1기 신도시 사정도 비슷하다. 부동산 빙하기가 왔다는 말까지 나온다. 이번 주 난폭은 0.11%로, 지난수 0.09%보다 커졌고 특히, 중저가 아파트 물린 노원, 도봉구가 하락률 1,2위였다. 2주 전 까지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서초구와 용산구도 지난주 0.01%던 난폭이 0.02%로 확대 됐다.

 

또 아파트 매매 자료에 따르면, 서울 하락 거래 비중은 54.7%로 나타났고 올해 2분기(41.5%)대비 13.2%p 상승한 수치다.

집값이 급등했던 2020~2021년만 해도 하락 거래 비중은 2~30%대를 기록했고 상승 거래 비중이 절반을 웃돌았다. 올해 3분기 전국 하락 거래 비중은 48.6%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 대출 금리가 급등하면서 부동산시장에 타격이 많고, 집 값은 떨어지고 분양이 잘 되지 않는 시대 이다. 많은 대출로 가능한 부동산의 집을 구하기도 이제는 퇴출되고 있다. 8~90% 나왔던 대출이 7~80%만 나온다. LTV, DTI가 강화되었던 때  자료에 따르면 1인당 예상 대출액이 기존 1억 6천만원에서 시행 이후 1억1천만원, 투기지역 아파트 기존 4~70% 일괄 40%로 까지 제한이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 부동산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많다. 투기가 아닌 투자로 해서 안전하게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