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알아두면 좋은, 태풍 대비 요령

스톨폼앗이 2022. 9. 4. 20:39

태풍 힌남노의 관심을 가지는 지금, 태풍 대비 요령의 관심 또한 쏟아지고 있다. 본인은 본인이 챙겨야 하므로 오늘은 본인을 보호 하는, 태풍 대비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태풍의 진로 및 도달 시간을 파악해서 어떻게 대피할지를 생각한다

1) TV, 라디오, 인터넷, 스마트폰 등으로 기상상황을 미리 파악하여 어떻게 할지를 준비한다.
2)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안전디딤돌)을 통해 재난정보를 파악하여 주변 사람들과 공유한다.

산간·계곡, 하천, 방파제 등 위험지역에서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

1) 산간·계곡, 하천, 방파제 등에서 야영이나 물놀이를 멈추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 함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2) 저지대나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지하 공간이나 붕괴 우려가 있는 노후주택·건물 등에서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

주택이나 차량, 시설물 등의 보호를 위해 가족이나 지역주민과 함께 준비한다

1)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은 미리 결박하고, 창문은 창틀에 단단하게 테이프 등으로 고정한다.
2) 하천이나 해변, 저지대에 주차된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
3) 가족과 함께 가정의 하수구나 집 주변의 배수구를 미리 점검하고 막힌 곳은 뚫는다.
4) 침수가 예상되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건물 등은 모래주머니, 물막이 판 등을 이용하여 침수를 예방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5) 시설하우스 등 농업 시설물은 버팀목이나 비닐 끈 등으로 단단히 묶고, 농경지는 배수로를 정비하여 피해를 예방한다.
6) 선박이나 어망·어구 등은 미리 결박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한다.
7) 지역 주민과 함께 공사장, 축대, 옹벽 등을 미리 점검한다.

가족과 함께 비상용품을 준비하여 재난에 대비한다

1) 비상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응급용품은 미리 배낭 등에 넣어둔다.
2)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욕실 등에 미리 물을 받아둔다.
3) 정전에 대비하여 비상용 랜턴, 양초, 배터리 등을 미리 준비해 둔다.
4) 긴급 상황에 따른 정보 수신을 위해 스마트폰에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등의 연락처를 확인한다.

외출은 자제하고 연세 많은 어르신 등은 수시로 안부를 확인한다

1) 약속된 일정은 취소하거나 조정하여 외출을 자제하고, 주변에 정보를 알려 준다.
2) 연세 많은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은 외출을 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수시로 전화 등을 통해 안부를 확인한다.

나와 가족, 지인들의 안전을 위해 외출은 자제하고 정보를 지속적으로 청취하며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과 공유한다

1) TV, 라디오 등을 통해 기상정보를 청취하여 내가 있는 지역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 준다.
2) 가족, 지인, 이웃과 연락하여 안전을 확인하고 위험정보 등을 공유한다.
3) 차량은 속도를 줄여 운행하고, 하천변, 해안가 등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지역이나 침수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말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 준다.
4) 특히, 침수된 도로, 지하차도, 교량 등에서는 차량의 통행을 엄격히 금지한다.

건물, 집안 등 실내에서의 안전수칙을 미리 알아두고 가족과 함께 확인한다

1) 건물의 출입문, 창문은 닫아서 파손되지 않도록 하고, 창문이나 유리문에서 되도록 떨어져 있도록 한다.
2)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가급적 욕실과 같이 창문이 없는 방이나 집안의 제일 안쪽으로 이동한다.
3) 가스 누출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리 차단하고, 감전 위험이 있는 집 안팎의 전기시설은 만지지 않도록 한다.
4) 정전이 발생한 경우 양초를 사용하지 말고 휴대용 랜턴, 휴대폰 등을 사용한다.

위험지역은 접근하지 말고, 즉시 안전한 지역으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대피한다

1) 침수지역, 산간·계곡 등 위험지역에 있거나 대피 권고를 받았을 경우에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즉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한다.
2) 특히, 주변에 연세가 많거나 홀로계신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 대피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은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3) 공사장, 전신주, 지하 공간 등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않도록 한다.
4) 농촌지역에서는 논둑이나 물꼬를 보러 나가지 않는다.
5) 이동식 가옥이나 임시 시설에 거주할 경우에는 견고한 건물로 즉시 이동하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위험지역을 알려준다.
6) 운행 중인 선박은 주변에 있는 선박이나 해경에 현재 위치를 알려주고 태풍의 이동경로에서 최대한 멀리 대피한다.